합창 ㅣ 리베라 소년합창단 (Libera Boys Choir)



합창 ㅣ 리베라 소년합창단

Choir ㅣ Libera Boys Choir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런던 소년들 ‘리베라’는 유럽에서 ‘현대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천재 지휘자 겸 음악감독 로버트 프라이즈만(Robert Prizeman)이 결성한 소년합창단이다. 라틴어로 ‘자유’를 뜻하는 리베라는 특정 학교나 종교단체의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중세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며 이들만의 색깔로 음악을 구현한다. 리베라는 대표곡들을 고음역대로 편곡, 노래하여 음악의 난이도가 높고 특색 있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과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Sanctus’, ‘Walking in the Air’, ‘Far away’ 등과 같은 곡들은 특유의 신선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 넣어 유명 CF광고는 물론, 영화와 TV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리베라는 피아노 한 대에 덧마루만 놓고 ‘클래식하게’ 노래 부르는 여느 소년 합창단들과는 다르다. 리베라는 종교음악과 클래식 음악은 물론 뉴에이지 음악과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들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대표곡 ‘상투스(Sanctus)’이외에도 베토벤, 쇼팽, 바흐, 드뷔시, 생상스 등 유수의 음악가들의 음악이 리베라화(化) 되어 전혀 다른 느낌의 음악으로 재탄생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